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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명리학 -1> 명리학이란? 음(陰) 양(陽)이란? 본문
명리학이란?
命이란? 命은 '목숨 명'라고 불린다.
命은 口(입 구)와 令(명령할 령)이 합쳐진 단어로 '말을하고 명령한다'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.
그럼 누가 말을하냐? - '하늘에서 말을하고 하늘에서 명령한다'라는 뜻으로 하늘의 뜻에 달려 있다 라고 생각한다.
命理學이란?
命理學은 앞에서 정한 하늘이 정한 뜻(운명)을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학문으로 생각한다.
자신이 태어난 년(年), 월(月), 일(日), 시(時)를 바탕으로 사주팔자(四柱八字)를 뽑고 각 글자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운명을 알 수 있다.
그럼 자신의 사주팔자(四柱八字)를 보고 어떤식으로 관게를 해석해야 하고, 어떤 지식이 필요 한 지는 뒤에서 말하겠다.
음양오행(陰陽五行)
명리학을 공부하면 처음 접하는 단어는 음양(陰陽)입니다. 처음 나오는 단어인 만큼 가장 기초이며 중요한 부분입니다.
음양의 시작은 태극(太極)에서 왔으며, 자세히 설명을 하자면 아무것도 없는 상태를 무극(無極)이라고 하며 여기서 한 점이 찍히면서 태극(太極)이 발생하였으며 태극(太極)상태에서 음(陰)과 양(陽)이 생겨났다.
음(陰)과 양(陽)은 다양한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.
음(陰) : 달 / 어둡다 / 차갑다 / 여자 / 밤 / 슬픔 / 내적 / 노후 등
양(陽) : 해 / 밝다 / 따뜻하다 / 남자/ 낮 / 웃음 / 외적 / 젊음 등
이처럼 음(陰)과 양(陽)은 서로 대립하는 단어로 표현하고 있지만 음(陰)과 양(陽)은 서로 상호보완 작용을 하는 작용을 하고 있다.
예를 들어 1) 낮과 밤 : 낮(양)은 태양이 떠오르며 활발한 에너지가 작용하는 시간이고, 밤(음)은 달과 어둠이 작용하여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다. 낮과 밤은 서로 교대하며 자연의 균형을 유지하는걸 볼수있다.
2) 계절 변화 : 여름(양)은 뜨거운 기운이 강한 계절이며 겨울(음)은 차가운 기운이 강한 계절이다. 계절의 순환을 통해 균형을 이루는걸 볼수있다.
이처럼 음(陰)과 양(陽) 의 균형을 이뤄 조화를 이루는걸 중화(中化)라고 한다.
음양의 특징
1) 대립(對立) : 음(陰)과 양(陽)은 서로 반대되는 성질을 지니며, 이 반대의 성질이 서로 대립하면서 공존함.
예시 :
- 낮(양)과 밤(음) : 서로 반대지만 하루를 완성함.
- 더위(양)과 추위(음) : 기후의 균형을 유지
- 남성(양)과 여성(음) : 서로 다른 성별
-> 대립은 상호 배척하는 것이 아닌 조화를 이루는 상호 보완적 관계
2) 호근(互根) : 음(陰)과 양(陽)은 서로 대립하지만 서로 의존하여 존재합니다. 한 쪽이 없으면 다른 쪽도 존재할 수없음.
예시 :
- 생명 : 활동(양)과 휴식(음)이 모두 필요함
- 계절 : 겨울(음)이 없으면 여름(양)의 의미가 없음
-> 호근은 음(陰)과 양(陽)이 단독으로 존재할 수 없고,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의미 함.
3) 소장(消長) : 음(陰)과 양(陽)은 일정한 법칙에 따라 서로 교대로 증가와 감소하며 균형을 이룸
예시 :
- 낮(양)이 길어지면 밤(음)이 짧아짐
- 겨울(음)이 깊어지면 봄(양)이 시작됨
- 활동(양) 후 휴식(음)이 필요함
-> 소장은 음(陰)과 양(陽)의 끊임 없는 변화와 순환을 통해 균형을 유지한다는 것을 의미함.
4) 전화(轉化) : 음(陰)과 양(陽)이 극에 달하면 서로의 상태로 전환함. 음이 양으로 양이 음으로 바뀜.
예시 :
- 겨울(음의 극대화)이 지나면 봄(양)으로 전환
- 하루 중 자정(음의 극점)이 지나면 동틀 무렵(양)으로 변화
-> 전화는 음과 양의 극단적 상태가 지속되지 않고, 끊임 없이 변화하고 순환한다는 것을 보여줌.
특징 | 설명 | 예시 |
대립 | 음과 양은 반대되는 성질을 가지며, 상호 대립을 통해 조화를 이룸 | 낮과 밤, 더위와 추위, 남성과 여성 |
호근 | 음과 양은 서로 의존하며, 하나가 없으면 다른 하나도 존재할 수 없음 | 활동과 휴식, 여름과 겨울 |
소장 | 음과 양은 증감의 과정을 거쳐 서로 균형을 이룸 | 낮이 길어지면 밤이 짧아짐, 겨울 후 봄이 옴 |
전화 | 음과 양은 극에 달하면 서로 전화되어 끊임 없이 순환 | 자정 후 새벽이 옴, 자정이 지나면 동이 틈 |